안녕하세요. #모바일초대장 #달팽 입니다.

 

결혼 청첩장을 준비하면 신랑,신부의 이름과
혼주 함자를 표기해야 하는데요.
청첩장 이름 표기 방법은 상황에 따라 몇가지로 달라집니다.
아래의 설명을 보고 올바른 청첩장 이름 표기 방법을 알아보도록 해요

 

 

1.신랑,신부의 이름만 표기하는 경우

 

청첩장에 부모님의 함자를 따로 넣지 않고
신랑,신부 두 분의 이름만 넣어 표기할 경우.
신랑,신부의 성과 이름을 모두 다 표기합니다.

 

예시 )
신랑 김철수 · 신부 송영희

 

정말 심플하죠?

 

스스로를 소개하는 것이므로
신랑,신부의 이름 뒤에 ~군,~양 같은 호칭은
일반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2.부모님이 모두 살아계신 경우

 

청첩장에 부모님의 함자를 추가할 때
부모님이 모두 살아계신 경우
부모님은 성과 이름을 모두 쓰고
신랑 신부는 성을 빼고 이름만 표기합니다.

 

아버님 성함, 어머님 성함, 서열
신랑 이름 or 신부 이름 순으로 기재합니다.

 

예시 )
김현철 · 이수진의 차남 철수
윤도현 · 송민아의 장녀 영희

 

아버지 어머니 함자를 넣고 몇번째 자녀인지 씁니다.
외동이라고 해도 장남,장녀로 표기합니다.
외동이라도 그 집안의 첫째이기 때문에 장남,장녀로 표기합니다.

 

* 형제,자매의 서열 표기법
형제 : 장남->차남->삼남->사남 (막내)
자매 : 장녀->차녀->삼녀->사녀 (막내)

 

 

3. 부모님 중 한 분이 돌아가셨을 경우

 

돌아가신지 오래된 경우에는 함자를 넣지 않는게 관례이나,
돌아가신지 얼마되지 않았거나 하객 분들 대다수가 고인과 관계가 있을 때,
또는 집안 어르신들이 원하실 경우 등에는 앞에 故를 넣어 표기하도록 합니다.

 

예시 )
故김현철 · 이수진의 차남 철수 (故자를 넣을 경우)
송민아의 장녀 영희 (함자를 생략할 경우)

 

요즘은 故자 대신 국화꽃 그림으로 표기하기도 합니다.

 

돌아가신 분의 함자 표기 여부는
집안 어른들과 충분히 상의하시고 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4. 부모님이 모두 안 계실 경우

 

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신 경우에는
집안의 혼주석에 앉으시는 분의 함자를 넣어
혼주로 표기합니다.

 

가까운 친척 어르신을 혼주로 하는게 좋으나
결혼한 큰 형님,큰 언니를 혼주로 넣을 수도 있습니다.

 

예를들어 외삼촌이 혼주라면 삼촌과 숙모의 성함을 넣고
조카라고 표기하면 됩니다.

 

 

5. 부모님 두 분 다 살아 계시나 이혼하셨을 때

 

두 분 다 참석을 하신다면 일반적인 청첩장과 동일하게 표기하시면 되고,
한 분만 참석하신다면 상의하여 넣고 싶은 부모님의 함자를 넣어
서열과 함께 표기하시면 됩니다.

 

두 분 다 표기하든 한 분만 표기하든
이 부분은 규칙으로 정해진 것이 아니니 상의해서 결정해 주세요

 

이혼 후, 돌아가셨을 경우에는
돌아가신 경우 표기법을 참고하셔서 넣으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청첩장에 이름을 표기하는 법을 알아봤습니다.
결혼 준비의 마무리인 청첩장을 잘 작성하시어
행복한 결혼식이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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