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바일초대장 #달팽 입니다.
오늘은 상견례 자리의 옷차림에 대해 얘기 해볼려고 해요.
상견례 자리는 예비 신랑신부의 양가 부모님과 형제,자매들이 처음 만나는 자리인 만큼
차분하고 격식 있는 이미지를 남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요한 상견례 자리 과연 어떤 옷차림을 입고 나가야 할까요?
1. 신랑
예비 신랑은 깔끔하고 의젓한 인상을 주기 위해 정장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블랙 정장은 딱딱하고 어두운 느낌이 나기 때문에
밝은 회색과 같이 가벼운 톤의 정장을 입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요즘은 캐주얼 정장 처럼 니트와 면바지를 입기도 하지만,
그래도 첫 인사 자리는 포멀하고 클래식하게 정장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헤어 스타일도 역시 개성 있는 것보다는 말끔하게 정리하여 올림 머리나 정돈된 스타일이 좋습니다.
면도나 손톱도 세심하게 신경 쓰시면 훨씬 더 단정하고 말끔한 이미지를 표출할 수 있어요.
2. 신부
어른들을 만난다는 이유로 지나치게 꾸미기 보다는 깨끗하고 단정한 옷차림을 추천합니다.
화려하고 화사한 것 보다는 오히려 약간 보수적이다 싶을만큼
단아하고 깔끔한 옷차림을 어른들은 오히려 좋아하세요.
상견례 복장이 너무 짧거나 액세서리를 많이 하면 어른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지 못하므로
스커트나 팬츠,무릎 길이에 원피스 의상을 매치하여 입으시면 됩니다.
너무 강한 향수나 진한 메이크업도 금물 이에요.
어두운 색 보다는 밝은 인상을 줄 수 있는
핑크,화이트 베이직 톤의 옷차림을 선택해서 입으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헤어와 메이크업을 내츄럴 하면서 단정하게 꾸미 시는게 좋습니다.
3. 아버님&어머님
아버님은 양복 차림으로 깔끔하게 해서 단정하게 입고 나올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조금 불편하더라도 타이와 시계 정도 해 두시면
점잖으면서 센스 있는 아버지 이미지로 보일 수 있습니다.
개성있는 개량 한복이나 드물게 한복을 입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머님의 상견례 옷차림은 치마 정장이 좋고, 치마를 즐겨 입지 않는다면
바지 정장에 블라우스나 셔츠, 캐주얼한 느낌이 없는 셔츠가 좋습니다.
물론 원피스나 투피스 차림도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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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 :: 당신의 소중한 날을 위한 특별한 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