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바일 초대장 달팽 입니다.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의 가장 큰 관심 중 하나는 아무래도 괜찮은 신혼여행지를 찾는 일일 것입니다.

신혼부부들이 많이 찾는 인기 해외 신혼 여행지는 어디일까요?
여기에 신혼부부들이 많이 찾는 해외 인기 신혼여행지 BEST 10을 뽑아보았습니다.

 

 

1. 미국 하와이

 

 

신혼여행의 스테디셀러. 하와이가 신혼여행지로서 인기가 있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어요.
하와이는 1년 내내 날씨가 온화하기 때문에 봄,여름,가을,겨울에 제한되지 않고 사시사철 즐길 수 있는 신혼여행지에요.하와이는 휴양을 즐기고 싶은 커플도, 활동적인 액티비티를 경험하고 싶은 커플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인천공항에서 하와이까지 직항으로 8시간으로, 비행시간도 그리 길지 않은 편입니다.

 

하와이하면 와이키키 해변이 있는 오아후섬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하와이는 사실 8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제도에요 오아후섬이 식상하게 느껴진다면, 대자연을 느낄 수 있는 마우이섬, 카우아이섬, 빅아일랜드 등으로 눈을 돌려보세요. 특히 마우이섬은 오아후 다음으로 인프라가 갖춰져 있고, 럭셔리한 리조트도 많이 있습니다.

 

 

2. 몰디브

 

대표 신혼여행지로 자리매김한지 오래인 몰디브는 그림처럼 아름다운 풍경과 자연환경을 자랑하며 수중 속 다양한 생물과 함께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에메랄드 물빛이 감도는 몰디브는 로맨틱한 휴양을 꿈꾸는 예비부부들에게 신혼여행지로 가장 적합합니다. 있는 그대로의 자연을 감상하면서 외부인의 방해를 받지 않는 프라이빗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특히 바다 위에 떠 있는 수상 빌라는 밖으로 나오면 바다가 펼쳐져 세상에 오직 단둘이 있는 기분이 들게 합니다.

 

몰디브에서 섬과 섬을 이동할 때에는 보트를 타야 해요. 섬으로 들어가면 모든 것을 리조트 내에서 해결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리조트마다 다양한 식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성향에 따라 하프보드 (하루 두끼), 풀보드(하루 세끼), 올인클루시브(풀보드+주류, 음료, 스낵)로 선택할 수 있어요.

 

 

3. 멕시코 칸쿤

 

배우 한가인과 연정훈 커플의 신혼여행지로 유명한 이곳은 미국인들이 신혼여행지로 선호하는 곳으로도 잘 알려졌는데, 쿠바 아바나에서 비행기를 타고 넘어올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곳이기 때문이에요. 미국인들이 은퇴 후 가장 살고 싶은 곳으로 손꼽기도 하는 칸쿤은 약 400m에 이르는 7자형 산호섬 위에 호화로운 각종 리조트와 호텔 1백90여 곳이 있는 휴양지입니다.

 

칸쿤의 리조트는 식사, 음료, 주류 등 리조트 내 편의시설 이용료가 리조트 가격에 포함된 올인클루시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그래서 처음에 내는 항공권과 숙박비가 많더라도, 현지에 도착해서 드는 비용은 많지 않아요. 또한, 휴양지이면서도 신비로운 고대 마야문명의 흔적도 찾아볼 수 있고, 정글투어, 해양스포츠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중간에 뉴욕, 댈러스, 시카고 등 미국에서 스톱오버를 하면 보다 알찬 신혼여행을 즐길 수 있어요.

 

 

4. 인도네시아 발리

 

 

발리는 전통적으로 아름다운 환경과 볼거리, 럭셔리한 리조트와 시설로 오랫동안 꾸준하게 인기를 끌고 있는 곳입니다. 물가가 비싸지 않고 치안도 좋은 편이라서 여행 경험이 많지 않은 부부라도 안심하고 신혼여행을 즐길 수 있어요.

 

특히 서핑하기 좋은 프라이빗한 풀빌라 하면 발리를 떠올릴 정도로 발리는 자연 속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울창한 밀림과 평화로운 분위기가 매력적인 곳이에요. 날씨가 상쾌하다는 것도 많은 사람들이 발리를 사랑하는 이유 중 하나에요. 연평균 기온은 높지만 습도가 낮아서 기분 좋게 휴양을 즐길 수 있어요. 사누르 해변, 킨타마니 지역, 베사키 사원 등 주요 관광지도 많습니다. 섬으로 이루어진 만큼 다양한 해양레포츠가 마련되어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5. 세이셸

 

인도양의 보석으로 불리는 세이셸은 최고의 허니문 장소 중 하나입니다. 세이셸은 베컴 부부가 결혼 10주년 여행지로 선택했을 뿐만 아니라 윌리엄 왕세손 부부가 신혼여행지로, 오바마 대통령 가족이 휴양지로 선택한 곳이기도 해요.

 

약 115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세이셸은 초호화 프라이빗 호텔과 리조트로 가득합니다. 왕족 같이 허니문을 즐기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앙스 수스 다정(Anse Source d’Argent)은 세이셸을 대표하는 가장 포토제닉한 해변으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명소로 손꼽힙니다. 거북이가 헤엄치는 것이 보일 정도로 맑고 투명한 바다, 곱디고운 백사장과 대비를 이루는 기암괴석, 초록빛 밀림의 조화는 마치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6. 미국 라스베이거스

 

라스베이거스는 카지노 호텔이 한곳에 모여 늦은 밤까지 화려하게 반짝이는 ‘불야성의 도시’ 로 전 세계 여행객이 허니문으로 가장 많이 찾는 곳 중 하나입니다.

 

카지노 외에도 다양한 테마의 최고 수준 호텔과 공연, 쇼핑몰이 한 도시에 밀집해 있어 관광객을 매혹시킵니다.

 

아름다운 분수쇼로 유명한 벨라지오 호텔과 베니스를 테마로한 호텔 베네시안 등 호텔 구경만 해도 반나절이 훌쩍 지날 정도입니다.

 

밤 시간대에 다양한 콘텐츠를 즐긴 후 낮 시간 대에는 인근에 있는 그랜드캐니언에 다녀올 수도 있습니다.

 

 

7. 유럽 이탈리아-스페인

 

신혼여행으로 유럽을 많이 떠나지만 유럽 전역을 보기에는 시간이 부족합니다. 신혼여행으로 가장 사랑받은 유럽 인기지역은 이탈리아와 스페인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탈리아의 경우 유럽의 화려함과 전통이 살아 숨쉬는 지역으로 유럽 허니문 코스에서 단연 인기가 높습니다. 특히 이탈리아의 경우 주요 도시마다 특색이 뚜렷하기 때문에 항상 아름다운 신혼 여행지입니다. 일반적인 코스로는 베니스-피렌체-로마를 꼽을 수 있고 소렌토, 나폴리처럼 해안을 끼고 있는 남부 지역 도시들도 매력적입니다.

 

스페인은 유럽의 화려함과 전통이 동시에 살아 숨쉬는 지역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스페인은 가는 곳곳마다 아름다운 건축물과 이국적인 풍경이 맞이하고 있으며 문화 유산이 풍부하여 볼거리가 넘쳐납니다. 스페인의 건축가’ 가우디’ 작품을 살펴 볼 수 있는 가우디 투어 플라멩코와 투우의 본고장인 세비야, 스페인의 수도인 마드리드의 바로크 양식 왕궁 등의 특색 있는 스페인의 도시들을 돌아볼 수 있습니다.

 

 

8. 호주 시드니

 

 

시드니는 호주를 대표하는 도시로 어느 누구나 호주 하면 시드니를 떠올립니다. 아마 오페라 하우스, 하버브릿지와 같은 관광명소가 몰려있는 곳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리지 사이에 위치하는 서큘러 키는 세계 각국에서 출항한 크루즈 선박의 정박지이자 맨리 해변, 노스쇼어 등으로 출항하는 페리 선착장으로 항구 도시 특유의 활기가 느껴지는 곳입니다.

 

한국 산과는 또 다른 느낌의 호주의 산 풍광을 쉽게 감상할 수 있는 블루마운틴, 호주의 젊은 분위기가 느껴지는 대표적인 바다 본다이 비치, 여러 가지 이야기를 담은 동부해안도 반드시 경험해 봐야하는 구경거리입니다.

 

 

9. 태국 푸켓

 

 

태국 남쪽의 휴양지인 푸켓은 훌륭한 가성비를 자랑하는 신혼여행지로 꼽힙니다. 항공권부터 숙박, 현지 물가 등이 합리적이며 다른 동남아 국가에 비해서도 저렴한 비용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수 있습니다.

 

태국은 한국과의 거리도 가깝고 한국인의 입맛에 잘맞는 다양한 먹거리와 천혜의 자연경관과 볼거리 또한 많습니다.
피피섬, 카이 섬, 라차섬, 팡아만 등의 다양한 섬들에서 보트, 크루즈를 타고 섬 투어를 하거나 유난히 맑고 파란 푸켓 바다에서 스노클링 등의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10. 미국 괌

 

 

괌은 오세아니아 북마리아나 제도 아래에 위치하고 있는 미국 자치령이자 섬으로 관광지와 휴양지로서 매우 잘 알려진 섬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괌은 4시간 15분정도면 갈수 있어서 신혼여행 뿐만 아니라 휴양을 위해서도 가기 좋은 곳입니다.

 

한국에서도 매우 유명한 여행지로 비교적 다른 나라보다는 저렴하게 갈수 있다라는 장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괌은 어지간한 호텔이나 프로그램들은 한국어 능력자가 거의 반드시 있고 일반 로컬 식당이나 가게에 가면 한국어로 된 메뉴판이 존재하므로 영어를 잘 몰라도 관광하는데 큰 불편함이 없습니다.

 

동아시아와 매우 가깝고, 쇼핑과 맛집, 휴양 모두를 즐길수가 있는 곳이기 때문에 하와이가 너무 멀다고 생각을 한다면 괌으로 선택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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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 : 당신의 소중한 날을 위한 특별한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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